직장학교
키워드 이제는 호기심이 새로운 학벌이다 · 왜 회사는 직원의 야근을 당연시 하는가 그 어떤 직장 상사에게서도 들을 수 없었던 명쾌한 답변! “수동적으로 일을 반복하는 로봇이 아닌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임정욱 – 온라인 구매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 인터파크 | 반디앤루니스 | 영풍문고
책 소개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요하는 시대 전 세계 30개국 동료들과 일하며 터득한 창의성, 리더십, 경쟁력, 스마트워킹 등
직장에는 직무 교육은 있지만 학교는 없다. 직장은 학교처럼 사람을 키우기에는 너무 바쁘고 진지하게 그들에게 답해줄 이유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직장인에게 더 많은 경쟁력과 창의력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에 배운 교육은 수명을 다했지만 직장인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도 정확히 모른다. <직장학교>는 직장과 상사는 절대 가르쳐줄 수 없는 직장의 새로운 의미와 이 시대의 직장인이 생존을 위해 꼭 배워야할 10가지 핵심능력에 대한 강의이다. “이 책은 새로운 직장에 대한 생각이다. 직업과 직장의 의미, 경쟁의 의미,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능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함께 배운다.” – p11(프롤로그 中)
글로벌 기업에서 20년간 근무한 저자는 이제 직장인의 새로운 목표는 ‘나는 항상 배우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은 매우 빨리 변하고 작년의 지식은 오늘 무의미해지는 시대다. 저자는 배움의 근간을 ‘호기심’으로 상정하고 신입사원이든 나이가 있는 부장이든 지속적인 배움을 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고, 경쟁력을 잃고 성공과는 멀어진다고 말한다. 호기심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습관이 ‘새로운 학벌’이 되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 질문을 항상하라. ‘나는 남보다 호기심이 부족하지 않은가?’ 호기심이 가득하다면 자부심을 가져라. 부족하다면 스트레스를 받아라. 그것이 새로운 학벌이기 때문이다.”
명품회사 회장 이탈리아인 파비오, 스타벅스 인사부 중역 조나단, 브랜드 매니저 일본인 타카하시, 재무부 임원 중국인 린다, 글로벌 광고대행사 한국인 김국장 등 책에는 다양한 국적의 임원, 동료, 파트너, 컨설턴트 등 저자가 직접 만났던 직장인들과의 대화와 에피소드를 통해 매우 흥미롭게 각국의 일하는 방식과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기욤은 말했다. “음… 그래서 뭘 하고 싶다는 거죠?”
이 책은 한국의 역사적, 경제적, 인문학적인 지식과 저자의 글로벌한 시각을 통해 한국 직장인의 상황을 매우 날카롭게 언급한다. 한국은 유교주의의 영향으로 충성과 집단, 체면 때문에 늘 ‘실력’보다도 관계 중심적인 ‘처세’가 중요하고 처세나 화법에 관한 자기계발서가 자주 베스트셀러가 되지만 정작 세상은 점점 ‘개인의 경쟁력’과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화두로 나아가고 있다. 결국 깨어있는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리더십을 배우며 글로벌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와 선생님과 회장님은 거역할 수 없는 절대 권력이고, 가족과 고향과 회사는 동일시된다. 남과 다른 의견을 갖지 않는 것이 조화로움이고, 남이 야근할 때 정시에 퇴근하면 배반이다. 늘 집단이 개인보다 우선시 된다. 바로 유교문화의 폐해이다.”
저자는 10개의 강의에 글로벌 논문, 보고서, 문헌을 참조하여 이 시대에 직장인에게 필요한 사고방식을 매우 논리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철저하게 실용적으로 써 먹을 수 있는 대안을 10개의 ‘실전 특강’으로 제시하고, 저자가 미국 MBA에서 배운 지식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실전 케이스를 접목하여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은 성공이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천착한다. ‘직장=개인의 삶=성공=행복’ 방정식이 성립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각 장별로 나오는 <실전 특강>이 유용하다. 여기에 나오는 방법만 숙지하고 따라해도 유능한 직장인이 될 수 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컴퍼니 봄바람과 출판 브랜드 이야기나무는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을 펴낸 후 유한킴벌리, 신한은행, 현대해상, 현대백화점그룹, 효성그룹, 서울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등 유수의 기업과 스토리텔링 기반의 워크스타일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직장학교 10강 핵심 정리: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능력
생존: 직장인은 왜 성공과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는가? 경쟁력: 여전히 경력과 스펙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가? 유교주의 청산: 충성심과 집단주의는 어떻게 개인을 무력하게 만드나? 민첩한 배움: 졸업을 배움의 끝으로 여기지는 않는가? 비전: 즐거워야 할 직장생활이 왜 무기력해졌을까? 창의성: 회사가 원하는 창의력을 설명할 수 있는가? 관계의 기술: 인성이라는 모호한 잣대로 동료를 평가하지는 않는가? 스마트워킹: 왜 회사는 총명한 직원을 바보로 만드는가? 리더십 개발: 리더십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능력인가? 4대 에너지 관리: 직장 스트레스로 힘겨운가?
지은이 소개
어문학 전공으로 대학을 마치고 한국 대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MBA를 졸업한 후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다. 20년간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후배 직장인들을 위해 경력관리, 인재개발, 기업문화, 조직론, 리더십 등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인터넷에서 ‘개똥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으며 다음 스토리볼에 <개똥이가 해외에서 만난 사람들>을 연재, 전세계 30개 나라의 직장인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개똥이, 한국인 이언 Ian으로 어렸을 적 꿈이 소박하게도 ‘회사원’이었던 저자는 횡재나 요행을 바라지 않는 ‘직장인’의 순수함이 늘 좋았다. 몇 년 사업해서 떼돈 벌고 은퇴하고 싶은 허황된 꿈도 없고, 부동산 투기로 자산을 뻥튀기 하겠다는 부질없는 생각도 없는 정직한 직장인. ‘직장인’에 대한 애틋한 정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한국 직장인들의 생존과 경쟁력을 위해 20년간의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제 2의 인생은 직장인에게 커리어 코칭을 하는 ‘선배’이자 ‘형’으로 살고 싶다는 그는, 사람을 바꾸려는 생각보다 그들이 현재의 세상과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실행을 위해 현실적인 한 걸음을 할 수 있는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도록 돕고 싶어 한다. 블로그 ‘직장학교’는 저자의 꿈을 준비하는 글쓰기 공간이자 직장인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했다. 박이언의 직장학교 www.jigjang.wordpress.com
목차 소개
추천사: ‘생각하는 직장인’은 어떻게 가능할까? 제 1강 생존 제 2강. 경쟁력 제 3강. 유교주의 청산 제 4강. 민첩한 배움 제 5강. 비전 제 6강. 창의성 제 7강. 관계의 기술 제 8강. 스마트워킹 제 9강. 리더십 개발 제 10강. 4대 에너지 관리 에필로그: 시작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