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경성 모던라이프

Overview

『1930 경성 모던라이프』는 오숙진 작가가 8년동안 장인 정신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1930년대 전후 일제강점기의 경성을 담은 그래픽 스토리북이다. 당시의 일상과 사건 사고가 담긴 잡지 <별건곤> 등에 소개된 실제 경성의 이야기를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고품격의 그래픽 작품으로 재현하여 흥미진진하게 엮었다. 근대 도시로 변모해가는 경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계절 풍경 속 구체적인 건물과 장소를 배경으로 아침부터 밤까지의 일상을 실제 사건과 함께 되살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책 소개

현재와 묘하게 닮아 있는 90년 전의 서울,
1930년대 경성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났을까?

당시 경성 사계절의 일상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들과 장소들을
철저히 고증해 8년 동안 쓰고 그린 오숙진 작가의 인생 데뷔작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격변기의 경성에서 발견하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
생생하게 살아있는 경성 모던라이프의 장면들을 정교하게 되살린 아름다운 그림과
맛깔나는 이야기로 풀어내 소장 가치를 높인 그래픽 스토리북의 탄생!

저자 소개

글 · 그림 – 오숙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및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미술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다수의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1930 경성 모던라이프>는 첫 번째 저서이다. 2015년 우연한 계기로 1930년대 경성의 모습을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자료를 모으고, 스토리를 만들고, 열정을 담아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느덧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를 담은 아름다운 그래픽 북을 만들 계획이다.

미리보기


Project Title : 1930 경성 모던라이프
Client : 오숙진
Launch Date :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