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의 리얼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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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의 리얼관광국내 1호 관광커뮤니케이터가 세계를 여행하며 발견한 관광의 비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생생한 관광 현장 이야기! 서울시 한류담당 주무관을 그만두고 떠난 세계 여행 세계관광 전성시대, 우리에겐 관광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구매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여행이 좋아 관광을 하고, 관광이 좋아 여행을 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싱가포르경영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며 처음 관광에 눈을 떴다. 여행사, 가이드, 관광청 등 다양한 관광 분야를 접하다 관광정책에 흥미를 느껴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유학 후 서울특별시청에서 한류관광과 한류마케팅 담당 주무관으로 일하다 사무실이 아닌 세상에서 일어나는 ‘진짜’ 관광을 배우고자 일을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떠났다. 260일 동안 19개국을 돌며 15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관광이 얼마나 수많은 사람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키는지 배웠다. 귀국 후에는 ‘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관광커뮤니케이터이자, 관광의 무한한 가치를 전하는 리얼관광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jieminyoon@gmail.com
책 소개
교통의 발달과 여유 시간의 증가로 세계여행이 활성화되었다. 인터라켄, 네팔, 앙코르와트, 뉴질랜드, LA, 라스베이거스, 멕시코 등은 관광이 국가 경제의 중심이 된 국가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우르르 몰려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보는 것은 이제 일상이다. 명동에 가면 한국어보다 일본어, 중국어가 더 많이 들린다. 히잡을 쓴 여인을 보는 것도, 금발의 외국인을 보는 것도 익숙하다. 그야말로 세계는 지금 관광의 시대다. 관광은 세계 GDP의 9%를 차지하고, 7명 중 1명이 해외 여행을 하며, 일자리 11개 중 1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관광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여행을 떠나보면 나 한 사람이 가는 길마다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얼마나 많은 경제효과가 커뮤니티로 돌아가는지 관광의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윤지민의 리얼관광』 본문 88쪽, UNWTO 사무총장 연설 발췌
서울과 비슷한 면적에 관광지는 남부 해안가에 몰려 있는 싱가포르는 어떻게 아시아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을까? 싱가포르의 어떤 매력이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것일까? 관광에 대한 저자의 궁금증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청강한 ‘World Travel and Tourism’ 수업을 계기로 관광에 매력을 느낀 저자는 여행사 마케터에서부터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실 인턴, 이집트 관광청 한국 홍보사무소 인턴 등을 거쳐 서울시 한류관광 주무관이 되었고, 사무실에 앉아서 서류로 말하는 관광이 아닌 직접 발로 뛰어 체험하며 알게 되는 ‘진짜 관광’을 배우기 위해 세계 여행을 떠났다. 수업을 통해 관광지의 매력은 실제 그곳에 얼마나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느냐는 사실과 더불어 지리적 위치, 마케팅, 언어, 문화 등 수많은 요소가 결정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관광이었다. 그때 처음으로 관광에 매력을 느꼈고, 이 분야에서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지민의 리얼관광』 본문 10쪽 발췌
이 책은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찾는 원인을 자연/액티비티, 축제/이벤트, 엔터테인먼트/테마파크, 건축/디자인, 커뮤니티/역사, 밤문화, 도시 이미지 등 8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양한 관광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국가 경제에서의 관광의 위치와 정부 차원의 지원과 태도, 관광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 등을 알 수 있다. 공산주의 체제로 인한 미국의 경제 제재로 공산품을 구하기 힘들고, 자신만의 사업을 꾸리기 쉽지 않은 쿠바 사람들에게 사람 대 사람으로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관광은 중요한 생존 수단이다. 특히 외국인이 사용하는 화폐가 현지인들이 쓰는 화폐의 가치보다 무려 24배나 높기에 더욱 외국인의 씀씀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윤지민의 리얼관광』 본문 299쪽 발췌
책의 목차 Prologue 01. Beginning of Travel 관광을 평생의 업으로 정하다 고민이 시작되다 진짜 관광을 배우려 세계 여행을 떠나다 울룰루 Interview – 세상의 중심에서 단체관광의 답을 찾다 인터라켄 Interview – 길을 따라 즐기는 알프스의 정취 뚤룸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수중세계 탐험기 세묵 참페이 – 위험과 스릴의 경계에 서다 포카라, 카트만두 – 지진이 할퀴고 간 상처를 극복해가는 사람들 03. Festivals / Events 뮌헨 – 세계인을 사로잡은 맥주 축제 과달라하라 Interview – 관광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시드니 –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 축제 바예 데 브라보 – 동네 사람들 모두 모여 올나잇 파티타임 04. Entertainment / Theme Park LAInterview – 콘텐츠의 상상력이 끌어들이는 관광객 라스베이거스 Interview – 환락의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싱가포르 Interview – 테마파크로 도시국가의 한계를 극복하다 칸쿤 – 무제한 티켓으로 천국을 만들다 북섬 Interview – 영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다 05. Design / Architecture 멜버른 – 도시의 디자인으로 관광객을 불러들이다 바르셀로나 – 천재를 활용하여 도시 이미지를 만들다 런던 Interview – 도시의 아이콘을 팔다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Interview – 세종시의 모델 도시 안티구아 – 보존과 개발의 절묘한 앙상블 교토 – 공간의 기억을 활용하다 테킬라 Interview – 테킬라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발리, 우붓 – 우리 동네에는 아직도 왕궁이 있어요 시엠립 – 세계의 유산, 모두의 유산, 앙코르와트 포르투 Interview – 동네 사람처럼 살아보기 코블렌츠, 본 – 세계유산과 관광 이야기 방콕 – 먹고, 마시고, 놀아보자 마드리드 Interview – 이곳의 밤은 새벽 두 시부터 시작이야 아바나 – 매일 밤 화려한 가운데 드러나던 맨 얼굴 뉴욕 Interview – 대도시를 즐기는 방법 워싱턴 D.C. – 긍정적인 내셔널리즘을 이끄는 행정수도관광 보스턴 – 대학교가 불러들이는 관광객 필라델피아 – 역사의 흐름을 좇아가는 역사관광 파리 Interview – 대체 왜 파리는 로맨틱한가요 토론토 Interview – 거대도시 토론토의 부드러운 면모 바젤 Interview – 예술도시로 거듭난 산업도시 Epilogue
책 미리 보기 도비라: 여정을 의미하는 라인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본문 스타일1: 여정을 의미하는 ‘라인’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제목, 하시라 등 본문 이미지 요소로 활용하였다. 본문 스타일2: 세계 관광의 현장을 생생히 담기 위해 사진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본문 스타일3: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골라 손글씨와 함께 펼침면으로 구성하였다. Interview: 관광청 인터뷰 페이지의 경우 핵심 메시지를 상단에 배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