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빠는
딸들의 첫사랑이었다

딸에게 물려주는 아빠의 아이디어 노트

25년 광고회사 경력보다 ‘딸바보’ 경력이 더 긴 까칠한 남자, 이경모(52세)어떤 광고주보다 까다로운 두 딸에게 아빠의 아이디어 노트를 물려준다.

제일기획, TBWA 등에서 25년 넘게 아이디어로 벌어먹고 살아 온 까칠한 남자, 이경모(52세)
어떤 광고주보다 까다롭고 소중한 두 딸에게는 25년 넘게 딸바라기로 지내 온 ‘딸바보’ 아빠!
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아빠는 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꾸준히 노트에 기록해왔다. 어느새 직장인이 되고, 곧 집을 떠날 딸들에게 정을 끊고 아빠의 지혜가 담긴 노트를 건넨다.

모든 딸바보 아빠들이 ‘선배 딸바보 아빠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책,커가면서 아빠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어려워하는 딸들에게 권하는 책!
고교생 딸이 가출을 했을 때, 문자로 죽고 싶다고 했을 때, 처음 남친을 데려왔을 때, 피어싱을 하고 나타났을 때,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딸바보 아빠의 가슴은 무너졌고, 그 아픔은 딸에게 물려주는 50가지 아이디어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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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스티브 잡스를 닮은 외모와 까칠한 성격의 기획자 이경모는, 25년 이상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에서 아이디어로 밥 벌어먹고 사는 동안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따뜻하여 선배보다 후배들의 지지를 받아 온 남자, 낮에는 치열하게 일하고, 밤에는 촛불 집회에서 의식 있는 시민이 되었던 남자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스무 살을 훌쩍 넘긴 두 딸을 끔찍이 사랑하는 딸바보 아빠다. 이경모는 첫 딸이 태어날 무렵부터 두 딸과의 추억을 노트에 차곡차곡 기록해왔다. 어느덧 스무 살을 훌쩍 넘겨 직장인이 되고, 언젠가 출가해 집을 떠날 딸들에게 물려줄 재산은 별로 없지만, 평생 아이디어라면 남부럽지 않은 기획자로 살아왔기에 아빠의 아픈 경험과 지혜가 담긴 아이디어 노트를 용기 내어 딸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경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을 시작으로 제일기획, TBWA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커뮤니케이션그룹 PROne(피알원)에서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개인 브랜드 ‘인큐베이터’를 통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팅과 강연, 프레젠테이션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타가 공인한 ‘아이디어 쉐프(IDEA CHEF)’로 살아가고 있다.
저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제일기획, TBWA 등 치열한 광고회사에서 25년 넘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아온 까칠한 남자.
돈도 없고 명예도 없고 두 딸에게 물려줄 수 있는 거라곤 평생 아픈 경험으로 체득한 아이디어 노트밖에 없어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꾹꾹 눌러 쓴 아빠의 아이디어 노트! “딸들아, 아빠가 살아보니 이렇더구나.”
말로 하긴 쑥스러워 노트에 담아 건네는 아빠의 50가지 삶의 지혜! 한때는 딸들의 첫사랑이었던 아빠가 이제는 짝사랑이 되어버린 딸들에게 딸들이 정말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을 끊으며 잔소리를 물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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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은주와 지혜가 아빠에게 쓴 편지